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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브이, 2026 크리에이터 미디어 대전서 다양한 AI 솔루션 선보여

작성일: 2026-09-01

'마음검사·마음전화부터 진로자판기·여행위로까지' 다양한 AI 체험 콘텐츠 운영

 

AI 헬스케어 전문기업 ㈜넥스브이(대표 윤현지)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마곡 코엑스 1층 전시장과 마곡광장에서 열린 ‘2026 크리에이터 미디어 대전’에 참가해 마음건강부터 진로, 관광까지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올해로 8회를 맞은 ‘2026 크리에이터 미디어 대전’은 크리에이터와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AI, 숏폼, 라이브커머스, IP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주요 흐름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종합 행사다. 약 1만5,000명의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크리에이터 무대 프로그램과 팬미팅, 라이브커머스, AI 콘텐츠 체험, 게임 콘텐츠, 브랜드 체험존, 비즈니스 상담 등이 진행됐다.

넥스브이는 이번 행사에서 AI 마음건강 솔루션 ‘위로미’를 비롯해 이용자의 관심과 목적에 따라 서로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AI 기반 콘텐츠를 운영했다.

먼저 ‘위로미 마음검사’는 약 3분간의 간단한 문항을 통해 현재 자신의 스트레스와 정서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AI 심층 분석 결과지를 즉시 확인·출력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어 ‘위로미 마음전화’에서는 이용자가 여러 AI 페르소나 가운데 대화 상대를 직접 선택해 자신의 고민이나 일상, 감정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눌 수 있다. 정해진 답변을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라 AI와 대화를 이어가며 자신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음자판기’는 조금 더 가볍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살펴볼 수 있는 체험이다. 이용자가 현재 자신의 감정을 나타내는 단어를 선택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개인의 상태에 맞는 짧은 공감과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복잡하게 감정을 설명하지 않아도 몇 번의 선택만으로 현재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짧은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한 번 더 인식해볼 수 있다.

진로 분야에서는 ‘진로자판기’를 선보였다. 이용자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현재의 감정 등을 선택하면 이를 바탕으로 관련 직업군과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다.

여기에 자신의 장래희망을 선택하고 사진을 촬영하면 해당 직업을 가진 미래의 내 모습을 AI 이미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 마지막에는 이용자의 선택 결과를 반영한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달된다. 단순히 직업을 추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가치와 관심을 먼저 살펴본 뒤 미래의 모습을 직접 시각화해보며 진로에 대한 생각을 넓혀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함께 운영된 ‘여행위로’는 자신의 현재 마음건강 상태와 감성을 살펴보는 경험을 여행 추천까지 확장한 AI 기반 콘텐츠다. 이용자의 스트레스와 현재 컨디션을 확인하고 감성 취향을 함께 분석한 뒤, 그날의 상태와 취향에 어울리는 여행 장소와 코스를 제안한다. 추천받은 관광장소 가운데 원하는 곳을 선택하면 해당 장소를 배경으로 사진도 촬영할 수 있어, 자신의 컨디션과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찾는 것에서 나아가 실제 여행을 떠난 듯한 체험까지 이어갈 수 있다. 이처럼 단순히 관광 정보를 검색하는 방식과 달리 이용자의 현재 상태와 감성을 반영한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처럼 넥스브이는 이번 행사에서 하나의 기술이나 서비스만 소개하기보다 AI를 활용해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고, 진로에 대한 생각을 확장하거나, 현재 상태와 취향에 맞는 여행지를 추천받는 등 일상과 연결된 여러 형태의 사용자 경험을 제시했다.

특히 AI와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주요 화두로 다뤄진 이번 행사에서 넥스브이는 AI 기술이 콘텐츠 제작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개인의 정서, 진로 탐색, 관광 경험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도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넥스브이 윤현지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는 마음건강, 진로, 여행처럼 서로 다른 영역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개인화된 경험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기술 자체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AI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넥스브이는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복지기관, 기업 등 다양한 현장을 중심으로 AI 기반 솔루션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대상과 환경에 따라 마음건강과 진로, 관광 등으로 AI 콘텐츠의 적용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이넷뉴스 박정훈 기자(parkhoo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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