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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브이,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 키오스크 ‘채우미’ 납품

작성일: 2026-07-10

지역 복지자원 발굴과 일상 속 스마트 나눔 인프라 구축

AI 전문기업 주식회사 넥스브이(NEXV)가 구로희망복지재단에 기부 키오스크 ‘채우미’를 정식 납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로희망복지재단은 구로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구로구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공익법인이다. 지난 2009년 출범 이후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저소득 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채우미 도입은 이러한 재단의 설립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복지 수요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지역사회 자원 발굴과 후원 참여 방식은 보다 쉽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확장될 필요가 있다. 채우미는 구민과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기부 인프라로, 재단이 추구하는 수요자 중심 복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희망복지재단에 도입된 채우미는 기존 현금 위주의 모금 방식을 개선한 디지털 기부 키오스크다. 신용카드와 모바일 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해 현금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누구나 편리하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별도의 안내 인력 없이 간단한 터치만으로 기부 절차를 마칠 수 있어 접근성이 높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복지재단과 같은 공익기관에서는 후원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채우미는 재단을 방문하거나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경험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구로구민과 지역사회 구성원이 복지사업의 단순한 수혜자나 관찰자에 머무르지 않고, 함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참여자로 연결될 수 있다.

채우미만의 차별화된 기능은 기부 완료 직후 현장에서 발급되는 ‘후원 인증서’다. 이 인증서에는 인공지능(AI)이 생성한 따뜻한 감사 메시지가 함께 담겨 있어, 기부하는 사람에게도 단순한 기부를 넘어선 감성적인 체험과 특별한 성취감을 제공한다.

 

운영 및 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높였다. ‘캐시리스(Cashless)’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로 현금 관리에 따른 번거로움을 줄이고, 보다 투명한 기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아울러 관리자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기부 통계 확인과 데이터 관리가 가능해 후원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복지자원 관리와 캠페인 운영에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채우미는 공공기관, 복지시설, 기업 로비, 쇼핑몰 등 다양한 공간에서 도입 문의와 협의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기부 장비를 넘어, 일상 속에서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적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넥스브이 윤현지 대표는 “구로희망복지재단은 지역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구민과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기관인 만큼, 채우미가 재단의 나눔 활동을 더욱 쉽고 가까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채우미를 통해 기부가 특별한 순간에만 이뤄지는 일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성 기자 kdsung@dt.co.kr

https://v.daum.net/v/20260710150009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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