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브이, 청소년 상담 포럼에서 ‘위로미’ 데스크 버전 공개
작성일: 2026-02-05
“AI 마음돌봄”…학교, 상담실 맞춤 심리상담 솔루션 첫선

AI 멘탈케어 솔루션 기업 넥스브이(대표 윤현지)가 오는 26일 서초스마트유스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 상담 포럼’에서 AI 심리상담 ‘위로미(Weromy)’의 신규 라인업인 ‘데스크 버전’을 공식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상담사,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위로미 데스크 버전은 기존 키오스크 형태의 통합형 위로미가 제공하던 AI 고민상담과 마음건강 자가진단 기능을 데스크탑 디바이스에 탑재한 모델이다. 학교 상담실, 교실 한켠, 청소년센터 상담 공간 등 제한된 면적에서도 설치, 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키오스크 제품보다 개인적이고 조용한 환경에서 청소년이 자신의 마음을 살필 수 있도록 했다.
데스크 버전에는 넥스브이가 자체 개발한 감정 분석, 공감 대화, 의도 인식 등 특허 기반 AI 기술이 그대로 반영됐다. 추가적으로 원격광혈류측정(rPPG)을 통해 카메라로 생체신호를 분석해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기능이 탑재되었다. 여기에 연령과 상황에 맞춘 캐릭터 기반 AI 대화 기능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언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AI 가 나래이션을 즉성에서 생성하는 명상 콘텐츠가 제공된다. 종료 후에는 사용 전후 결과 리포트를 제공해, 개선 효과를 보여주고 필요 시 QR을 통한 스마트폰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넥스브이는 포럼 현장에서 데스크 버전의 실제 데모를 진행해 참석자들이 AI 상담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키오스크 모델의 경우 공용 공간에 설치되다 보니 학생들이 주변 시선을 의식해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있었던 만큼, 상담실 책상 위에 자연스럽게 놓을 수 있는 데스크 버전이 보다 사적인 환경에서 솔직한 감정 표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현지 대표는 “위로미 데스크 버전은 청소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학생들이 상담을 ‘받게 만드는 기기’가 아니라, 부담 없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도구를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라이빗한 데스크 형태의 업그레이드된 기기에서 AI 캐릭터와의 대화를 통해 청소년의 정서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명상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마음건강 돌봄 환경을 한 단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넥스브이는 현재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과학관, 교육청, 보건소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위로미를 공급하고 있으며, 자가 심리진단과 AI 고민상담 기능을 결합한 정서지원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정부가 주관하는 ‘초격차1000(Micro DIPS)’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뇌파를 비롯한 생체신호 분석 기반 멘탈헬스 기술도 개발 중이다. 회사는 이번 데스크 버전 공개를 시작으로 학교와 상담 기관 중심의 보급을 확대하고, 나아가 글로벌 멘탈헬스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https://www.sedaily.com/article/20005516?ref=na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