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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생체신호 융합한 차세대 멘탈케어, 독일 MEDICA서 주목

작성일: 2025-11-19


​AI가 사람의 마음 상태를 읽고 분석하는 기술이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니다. 넥스브이는 2025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 'MEDICA 2025'에서 신개념 멘탈헬스 솔루션 개발을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무대 진출을 본격화했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의료기기 기업들이 한 해의 성과와 혁신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넥스브이는 박람회 현장에서 AI·생체신호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멘탈헬스체어'를 최초 공개했다. 해당 기기는 뇌파(EEG), 원격광혈류측정(rPPG)을 활용한 심박변이도(HRV) 등 다양한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사용자의 정서 상태와 스트레스 지수를 분석하는 멀티모달 시스템이 핵심이다. 단일 신호 기반의 기존 장비들과 달리, 여러 신호를 한 번에 읽어내는 멀티모달 구조를 도입해 분석 정확도를 크게 높인 점이 기술적 차별점으로 평가받았다.
​현장에서는 실제 데모를 체험한 방문객들이 자신의 생체반응이 수치와 그래프로 표시되는 과정에 높은 흥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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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체어 내부의 AI 상담 모듈은 분석된 신호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필요한 대화형 피드백과 명상 콘텐츠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윤현지 대표는 “AI 기술과 생체신호 분석이 결합된 멘탈헬스 체어 버전을 글로벌 시장 앞에서 소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사용자에게 친숙한 AI 캐릭터와의 대화로 사용자의 정서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명상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 완화와 마음건강 증진을 돕는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넥스브이가 해당 기술을 개발 중인 정부 주관 '초격차1000(Micro DIPS)' 연구 과제는 2025년 말까지 진행되며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빠르게 상용화 단계까지 연계해 글로벌 멘탈헬스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윤 대표는 “이번 연구는 기존 병원·임상 환경에서만 가능했던 정서 및 심리 측정 기술을 일상 속 체감형 디바이스로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기술·콘텐츠·서비스가 통합된 멀티모달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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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5111800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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