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브이, 고촌고등학교에 AI 정신건강 키오스크 ‘위로미’ 설치… 건강증진학교 성장 예측 시스템 사업 활용
작성일: 2025-09-15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넥스브이는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고촌고등학교에 AI 정신건강 키오스크 ‘위로미’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 건강증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적·정서적 생활 습관 형성과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증진학교’는 학생의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 건강권을 보장하는 경기도교육청의 대표 정책이다. 올해는 도내 169개교가 운영 대상에 선정됐으며, 그중 일부는 인공지능(AI) 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와 성장 예측 시스템을 중점 운영하는 모델학교로 지정됐다. 고촌고등학교는 보건교육 거점학교이자 건강증진학교 모델학교로서, AI 기반 심리·정서 관리 시스템인 위로미를 현장에 도입하게 됐다.
설치된 위로미는 ▲개인맞춤형 자가진단 ▲AI 고민상담 ▲주제별 심리상담 기능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간단한 문답을 통해 현재의 정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프린트 기능을 지원해 결과지를 즉시 출력할 수 있어, 자기 점검은 물론 교내 상담실이나 전문 상담 연계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등굣길이나 쉬는 시간, 방과 후 등 일상적인 동선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고촌고등학교는 이번 설치를 통해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등으로 다양한 고민을 겪는 청소년들이 학교 안에서 스스로 심리적 신호를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아침 식사 실천 캠페인(‘한 끼로 여는 하루’)과 사제동행 프로그램, 보건의료동아리 활동 등 기존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함께 위로미를 활용함으로써,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포괄하는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넥스브이 윤현지 대표는 “고촌고등학교 설치는 AI 기술이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관리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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